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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출신 김포시 외국인주민을 위한 특별한 하루! 관리자 │ 2014-05-25 HIT 10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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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출신 김포시외국인주민을 위한 특별한 하루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5일(日) 김포시에 거주하는 네팔 외국인주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네팔정부는 올해부터 네팔 여권이 수기방식에서 전산출력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국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의 여권을 새여권으로 교체하고 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네팔공동체(Creative Ambition Nepal, 이하CAN)와 공동으로 영사 출장 서비스를 준비하였고, 수도권 지역의 출장 민원서비스에 부정적이던 네팔대사관을 설득하여 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김포시에 거주하는 네팔 사람들은 평일 서울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새여권으로 바꾸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센터를 찾았다.
오전부터 진행된 영사출장서비스에는 김포뿐 아니라 인천, 의정부, 포천, 평택 등 원근 각지에 거주하는 네팔 사람들도 휴일을 이용하여 대거 참여하여 새롭게 발급될 여권을 신청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센터를 찾은 카망 싱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네팔대사는 센터에서 네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늘의 영사 출장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업무를 진행하는 대사관 직원들과 업무를 도와주고 있는 네팔공동체(CAN)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김포시(672명)는 화성(1,500명), 포천(846명), 양주(824명), 안산(782명) 다음으로 네팔사람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네팔공동체 회장인 우메스 씨는 김포시외국인자문위원장, 김포시외국인자율방범대 부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팔공동체(CAN)는 행사가 진행되는 시종일관 네팔 사람들을 안내하며 업무를 도와주었다. 이밖에도 네팔공동체(CAN)는 지난달에는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을 위해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신청한 여권은 3개월 후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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